후성이 급등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산 불화수소에 대한 신뢰도 및 정합성 테스트를 끝나고 디램(DRAM) 생산 라인에 투입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후 3시 21분 현재 후성은 전 거래일 대비 29.56%(2510원) 상승한 1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이는 일본 정부의 불화수소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조치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성은 냉매(유기불화물)를 생산하는 국내 냉매 사업 선도 업체로서 국내 수요량의 70~90%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