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규제샌드박스 100일' 최종구 "대출비교 1사전속 규제 조만간 개선…스몰 라이센스 추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09 14:34 최종수정 : 2019-07-09 16:56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100일을 맞아 핀테크 혁신을 위한 현장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100일을 맞아 핀테크 혁신을 위한 현장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9일 "온라인 대출상품 비교 플랫폼에 대한 1사전속 규제를 검토해 조만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마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금융규제 샌드박스 100일 현장 간담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가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곧바로 규제개선으로 연결해 나갈 필요가 있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4월 이후 지정된 총 37개 혁신금융서비스의 34개 사업자 핀테크·금융회사가 참석했다.

지정 서비스는 대출상품 비교 플랫폼 서비스 11건을 비롯, 금융과 통신이 융합된 알뜰폰 서비스, 푸드트럭과 노점상 등을 위한 QR을 활용한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e-쿠폰 보험서비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신원증명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최종구 위원장은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테스트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라며 "발상의 전환을 통해 과감하고 전향적으로 가급적 기회를 부여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규제 샌드박스 신청을 희망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컨설팅도 매우 중요하다고 꼽았다. 특히 소규모 핀테크 기업에 대해 규제 내용 파악이나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이 없도록 섬세하게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부가조건은 소비자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고 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그렇지만 부가조건이 핀테크 기업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해 또 다른 규제의 문턱이 되지 않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혁신금융서비스는 지정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사업화를 통해 시장에 안착·성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 예산, 투자 측면에서 지원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핀테크 스케일업 전략을 추진해 글로벌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핀테크 기업이 금융산업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가벼운 인가단위인 '스몰 라이센스'를 도입하고 해외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이 국내에서도 출현할 수 있도록 규제 개혁을 맞춤형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모험자본의 핀테크 투자 활성화 방안과 핀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종구 위원장은 "정부는 이제 100일을 맞이한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우리나라의 금융혁신을 선도하고 수많은 핀테크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대표 브랜드로 커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DQN수출 1조 달러 눈앞인데…중기대출 경고등, 우리·하나銀 연체율 비상 수출은 역대급 호황인데 중소기업은 빚 갚기도 버겁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수출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동안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은 악화되면서 은행권 기업대출 연체율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의 자산건전성 관리 부담도 커지고 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국내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1.00%로 전월 말보다 0.0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대기업대출 연체율(0.39%)의 약 2.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중소법인이 1.10%, 개인사업자가 0.86%를 기록했다. 기업대출 전체 연체율은 0.86%로 국내은행 원화대출 전체 연체율(0.69%)을 웃돌았다.중소법인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역시 경기 부진과 매 2 서울시의회, 제340회 정례회 개회…주택 공급·균형발전 강조 [현장] 서울특별시의회가 2일 제34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7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울의 높은 주거비와 지역 간 교통격차, 주택 공급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서울시의회는 이날부터 12월 23일까지 52일간 정례회를 열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등 총 18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의 인구가 930만명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 시민들이 서울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집값”이라며 “주택시장 안정 시기로 제시된 2038년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너무나 긴 시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수 3 마포구의회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 전문가 강연 개최 마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마포구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이 주민자치회 제도 변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방안을 살펴봤다.연구 모임은 29일 마포구의회 1층 의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지난 22일 간담회에서 논의한 입법예고안의 주요 쟁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례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강연에는 허디모데 의원(서강·합정)을 비롯해 고안경·배동수·장정희·차해영·최영섭·최은하 의원 등 연구 모임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강연은 송문식 사단법인 마을 이사장이 맡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주민자치회 법제화 취지와 다른 자치구의 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