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 무신사 카드뉴스가 불러온 불매운동 및 논란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03 11:50

역사의 비극적인 사건을 희화화한 패러디 논란

△논란을 야기한 무신사 양말 제품의 카드뉴스 형식 인스타그램 광고/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논란을 야기한 무신사 양말 제품의 카드뉴스 형식 인스타그램 광고/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1020 세대를 집중 공략하는 온라인 패션편집숍 무신사의 인스타그램 광고가 논란을 빚었다.

양말 제품을 홍보하면서 1987년 박종철 열사가 고문으로 사망했을 때 경찰이 고문치사를 사고사로 위장하기 위해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고 거짓말한 발언을 제품 홍보에 패러디로 사용한 것이다.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라며 광고하는 제품의 빠른 건조 능력 등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홍보한 이 일에 대해 네티즌들은 영화 1987 등을 통해 거의 모두가 아는 역사의 비극적인 사건을 희화화했다며 비판하고 있다.

이에 무신사 측은 게시물을 삭제하고 3일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일부에서는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등 비판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는 인스타그램이 개인 간의 사진 공유를 넘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홍보 전략이 미치는 영향이 구매 등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지는 점 또한 커서 SNS 홍보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타 기업들 또한 유념해야 할 내용으로 보인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包)·차(車) 떼 준' SK브로드밴드 험난하기만 한 앞날 SK브로드밴드가 최근 실적 성장을 이끌어 온 데이터센터 사업을 분리한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전문회사 'SK호라이즌'을 신설하면서 SK브로드밴드 데이터센터 운용 부문을 합치기로 했기 때문이다. 성장엔진을 떼어낸 SK브로드밴드가 기존 사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회사는 100% 자회사 SK브로드밴드를 존속회사 SK브로드밴드와 신설회사 SK호라이즌으로 인적분할한다. 내년 1분기 최종 분할 및 회사 설립 목표로, 정부 인허가와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SKB 인적분할…SKT, 3조 800억 원 투자 유치SK브로드밴드 김성수 최고경영자(CEO)는 SK호 2 ‘고려아연’ 주가 하락하면 ‘영풍’은 돈번다?...기이한 회계 구조 고려아연 주가가 하락하면 영풍의 당기순손익이 증가하는 기이한 회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과거 영풍이 고려아연 적대적 M&A를 위해 손잡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체결한 경영협력계약상 부여된 콜옵션·풋옵션 계약이 원인으로 풀이된다.고려아연 주가와 영풍 순이익의 상반된 추이는 회계상 장부 착시지만, 고려아연 주주들과 영풍 간 이해관계 '상충'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풍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억 원에 불과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8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격차는 250배를 넘어선다.이 같은 기형적 손익 구조의 원인은 영풍이 사모펀드(PEF) 운 3 자동차 실어 나르던 현대글로비스, 화장품·음반까지 운송하는 이유 현대글로비스가 에이피알과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항공운송 계약을 수주했다. 에이피알 화장품은 미국 LA·영국 런던·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으로, SM엔터 음반은 미국 시카고 등으로 나간다.자동차만 나르던 현대글로비스가 화장품과 음반도 배달한다는 얘기다. K-컬처 수출에 나서는 것이다. 다른 의미도 있다. 계열사 의존도가 높았던 사업 체질을 바꾸려는 전략적 움직임이다. 또한 화장품과 음반은 글로벌 수요도 뒷받침되는 만큼 사업 확장에 유리한 품목이다.가볍고 비쌀수록 고마진…규제 강할수록 진입장벽 높아현대글로비스는 에이피알과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화장품과 음반을 받아 해외로 운송한다.항공운임은 무게 또는 부피중량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