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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스웨덴 ‘엠바크 스튜디오’ 지분 대거 늘려 서구권 시장공략 강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02 08:05

신기술 바탕 쌍방향 게임·온라인 가상 세계 구축 강점 확충

넥슨이 엠바크 스튜디오 지분 투자를 확대했다(사진=넥슨)

넥슨이 엠바크 스튜디오 지분 투자를 확대했다(사진=넥슨)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넥슨이 1일 ‘엠바크 스튜디오(Embark Studios AB, 이하 엠바크)’에 대한 지분 투자를 확대하며 서구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넥슨은 2018년 11월 전략적 투자에 더한 이번 투자로 32.8%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모두 66.1%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엠바크’는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서구권 시장에서 넥슨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3월 넥슨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된 ‘엠바크’의 창업자 패트릭 쇠더룬드 (Patrick Söderlund) 역시 사내이사 역할을 지속한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기반을 둔 게임 개발사 ‘엠바크’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쌍방향 게임 콘텐츠와 가상의 온라인 세계 구축 등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넥슨은 글로벌 IP를 탄생시킨 ‘엠바크’의 개발역량에 넥슨의 라이브게임 운영 노하우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차세대 온라인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협업을 긴밀히 해나갈 예정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엠바크’는 짧은 시간 내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으며 넥슨 이사회에 합류한 패트릭은 자사의 비전을 추진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넥슨과 ‘엠바크’는 각각의 전문성 공유를 통해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역량 극대화 및 서구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 대표는“올 초 넥슨의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수 백만 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10년 이상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지속 중인 넥슨의 노하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넥슨과 ‘엠바크’는 근본적으로 같은 방향의 비전을 갖고 있으며 두 회사 모두 새로운 관점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방식의 게임개발과 서비스들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엠바크’는 글로벌 IP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차세대 온라인 세계를 대표할만한 첫 멀티플레이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

‘엠바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엠바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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