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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연준, 이번에 금리 내렸어야…그래도 인하 시사는 고무적"(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6-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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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면서도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연준이 진작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어쩌겠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완벽하게 만족할 수는 없는 법”이라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결국 옳은 일을 할 것이다. 두고 보자”고 강조했다.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인내심’ 단어를 삭제하고 점도표를 통해 연내 두 차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지난해 말 올해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한 지 6개월만에 기조 전환을 보인 셈이다.

또한 전일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파월 의장을 교체할 권리가 있다고 여긴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측근들에게 파월 의장을 좌천시킬 수 있지만 아직은 그럴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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