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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서 밝혀진 충격 진실…건후, 2개 국어로 옹알이 "아무도 몰랐죠?"

신지연

sjy@

기사입력 : 2019-06-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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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사진: KBS2)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남다른 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앞선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건후를 둘러싼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카야 이모와 함께 스위스 여행을 떠난 건후, 그는 이모를 따라 "샤우 힌(schau hin)"이라는 옹알이를 내뱉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단어를 내뱉었던 모습이 포착, 당시에는 의미 없는 옹알이라고 착각했던 단어들이 독일어였던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간 건후의 독일어 옹알이는 수차례 포착되기도 했다. 그는 돌을 던지며 돌을 뜻하는 "슈타인(stein)"을 말하는가 하면, 사물을 가리키며 저것을 뜻하는 '디따(Die da)'를 언급했던 사실이 다시금 확인돼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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