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Now는 이날 나온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을 반영해 2분기 실질 개인소비지출 증가율 예상치를 3.2%에서 3.9%로 상향 조정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5% 증가했다. 직전월보다 증가폭이 커졌다. 4월 증가율은 마이너스(-) 0.2%에서 0.3%로 상향 수정됐다. 5월 핵심 소매판매는 0.5% 증가를 기록, 예상치 0.4%를 상회했다. 앞선 4월 기록은 전월비 보합에서 0.4% 증가로 높여졌다.
연방준비제도가 집계한 5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0.1%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4월 기록은 0.5% 감소에서 0.4% 감소로 상향됐다. 5월 설비가동률은 78.1%로 전월보다 상승했다. 예상치 77.8%보다도 높았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