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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멕시코 관세연기 검토’ 보도 일축…“부과안 여전히 추진”(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6-0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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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미국 백악관이 ‘멕시코 관세 연기를 검토 중’이라는 블룸버그 보도를 일축했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6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멕시코 관세 부과 방안을 둘러싼 미국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멕시코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 부과를 여전히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블룸버그는 백악관이 멕시코에 대한 5% 관세 부과를 미룰 수도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멕시코가 불법 이민 문제 협상을 위한 추가 시간을 요구했다고 한다.

또한 5% 관세가 시행되더라도 불법 이민자를 줄이기 위한 약속을 지킨다면 관세 부과가 단기에 그칠 수 있다고 소식통은 귀띔했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은 이달 10일부터 멕시코 수입품에 5% 관세를 부과하고 오는 10월까지 최고 25%로 인상한다고 위협했었다.

블룸버그 보도에 이날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오름폭을 확대, 0.7%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1.09포인트(0.71%) 높아진 2만5720.66에 거래를 끝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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