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FG는 최근 보고서에서 “합의사항 이행 메커니즘을 둘러싼 이견으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가 실패한 것 같다”며 “여기에다 화웨이 문제가 가세해 합의가 한층 어려워질 듯하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MUFG는 “내년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닫기

이어 “중국 지도부는 트럼프가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이고 합의할 의향이 없다”며 “협상 교착상태가 위안화 약세를 심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위안화는 역외 거래에서 미 달러화 대비 0.2% 약해졌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6.9325위안으로 0.16% 올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