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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中화웨이 겨냥’외산장비 사용금지 비상사태 선포(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5-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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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화웨이와 ZTE 등 중국 통신장비업체들의 미국 판매를 제한할 수 있게 하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중 양국이 관세 보복전을 펼치는 등 무역분쟁이 재차 격화하는 와중에 나온 소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기업 보안을 침해할 만한 외국산 통신장비 사용을 막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블룸버그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은 “특정 국가나 기업을 겨냥한 조치는 아니며 ‘해외의 적(a foreign adversary)’이 보유하거나, 지시 혹은 통제 하는 기업이 대상”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년간 미 기업들의 화웨이 장비 사용을 금지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논의해왔다.

백악관 발표 이후 미 상무부는 화웨이를, 미 기업 기술 구매를 어렵게 하는 ‘엔티티 리스트’에 편입했다고 전했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성명에서 “미 국가안보와 외교정책 이해관계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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