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지 3개월 만이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현지 순방 일환으로 문 대통령을 만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 정상이 북한의 최종 검증되고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 방한은 지난 2017년 11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