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Now는 이날 나온 소매판매와 기업재고, 산업생산 결과를 반영해 2분기 실질 개인소비지출 증가율 예상치를 3.2%에서 3.0%로 하향 조정했다. 실질 총 민간국내투자 증가율 예상치도 마이너스(-) 3.7%에서 -5.7%로 낮췄다.
모간스탠리도 예상보다 부진한 소매판매 등을 감안해 2분기 성장률 추정치를 1.5%에서 1.2%로 낮춰 제시했다.
미 상무부가 집계한 3월 기업재고는 예상대로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다. 전년대비로는 5.0% 증가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4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0.2%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4월 소매판매는 전년대비로는 3.1% 늘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집계한 4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5%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전월대비 변함이 없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대비로는 0.9% 증가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