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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래머, 트럼프 맹비난 "트위터 손떼고 골프나 치시길"(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5-15 08:44 최종수정 : 2019-05-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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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트윗글로 주가를 교란하는 일을 그만두라는 지적이 14일(현지시간) 나왔다. 이날 미중 무역합의 기대를 되살린 트럼프 대통령 트윗글에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반등한 직후 나온 발언이다.

미 경제방송 CNBC의 '매드머니' 프로그램 진행자 짐 크래머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트윗글 그만 쓰고 골프나 치러 가시라”고 한 마디 했다.

트럼프의 연이어진 협상타결 기대 발언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00포인트 넘게 올라 1개월 만에 최고의 날을 기록했다. 전장보다 207.06포인트(0.82%) 오른 2만5532.05에 거래를 끝냈다.

그는 “이날 주식시장 반등은 전혀 믿지 않는다. 순전히 트럼프 트윗글 때문에 전개된 흐름”이라며 “매수 기회가 있는지 판단하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방준비제도에 금리인하를 압박한 트윗글을 두고 “좀 변덕스러운 내용”이라며 “트럼프 대통령 트윗글이 주식시장을 교란한다. “다우가 오르기를 원한다면 트윗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올린 한 트윗글에서 “미국이 중국처럼 기준금리를 내리면 무역협상에서 완승할 것”이라며 연준을 압박했다.

또 다른 글에서는 “적절한 때가 되면 중국과 합의를 할 것”이라면서도 “합의는 미국에 위대한 방향이어야 한다”고 적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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