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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중국이 무역합의 깼다…대가 치를 것”(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5-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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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무역 합의를 깼다며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중국의 협상 태도 변화가 관세 인상을 자초했다는 뉘앙스를 비춘 셈이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에서 행한 지지자 집회 연설에서 “중국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역합의가 성사되지 않으면 중국에서 연간 1000억 달러에 달하는 관세 수입을 거두는 일은 당연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중국 문제를 걱정하지는 않는다. 다 잘 풀릴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중국이 미 근로자를 속이고 일자리 탈취하는 일을 멈출 때까지 절대 굽히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이 우리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중국과 교역할 필요가 없다”며 “필요하다면 물건을 미국에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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