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대 중국 관세 인상에 나서는 이유가 중국 측이 기존에 약속한 법 개정 사항을 최종 합의문에 넣기를 거부한 탓으로 나타났다. 양국은 지난주 중국 베이징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했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중국 협상단은 미국에 대한 양보 조치는 법 개정이 아닌 규제와 행정적 조치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조항에는 중국 기업에 대한 미 기업의 강제 기술 이전 등이 포함돼 있다고 소식통들은 귀띔했다.
또한 중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2500억 달러 수입품에 대한 기존 관세를 즉각 철폐해주도록 계속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기업 대상 보조금 지급과 데이터 전송 제한, 외국 클라우딩 컴퓨팅 기업 규제와 유전자변형 종자 승인을 놓고도 여전히 의견이 엇갈렸다.
이에 앞서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이 협상 일부로 이뤄진 약속사항을 어기고 있다. 2000억 달러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10%에서 25%로 올리는 방안은 10일 발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 협상팀이 오는 9~10일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류허 중국 부총리도 협상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협상단은 당초 8일 미국과 무역회담을 이어갈 예정이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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