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주식]다우 낙폭 축소 66p↓…“中협상단 이번주 방미” 보도 덕분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5-07 06:03 최종수정 : 2019-05-07 06:30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5% 이하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의 노골적 관세 부과 경고에 중국과의 무역갈등이 재차 고조한 여파다. 다만 오후 들어 중국 협상단이 이번 주 방미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지수들은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47포인트(0.25%) 하락한 2만6438.48에 거래를 끝냈다. 장 초반 472포인트나 급락했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3.17포인트(0.45%) 낮아진 2932.47에 거래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0.71포인트(0.50%) 내린 8123.29를 기록했다.

뉴욕주식시장 변동성지수(VIX)는 18% 급등한 15.16을 기록했다.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10개가 약해졌다. 소재와 산업주가 각각 1.4% 및 1% 떨어졌다. 정보기술주는 0.8%, 금융주는 0.7% 각각 낮아졌다. 반면 헬스케어주는 0.6% 높아졌다.

개별종목 중 무역전쟁에 민감한 애플과 캐터필러가 각각 1.5% 및 1.7% 하락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스카이웍스도 1.2% 떨어졌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7% 내렸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너무 더디게 진행 중이라며 오는 10일부터 2000억 달러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10%에서 25%로 올릴 수 있다고 적은 바 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부과되지 않던 중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추가로 매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도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몇 년간 매년 무역에서 6000억~8000억 달러를 잃어왔다. 중국에는 매년 5000억 달러를 잃고 있다”며 “미안하다. 우리는 더 이상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관세 부과 위협에도 중국 협상단이 이번 주 고위급 무역협상을 위해 방미할 예정이라고 미 경제방송 CNBC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대표단 규모가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며, 류허 부총리가 협상단에 포함될 지도 불투명하다고 이 소식통은 귀띔했다. 당초 중국은 류 부총리를 필두로 100명 이상 규모 협상단을 보낼 예정이었다. 이 소식통은 중국 협상단이 예정대로 8일 미국과 회담을 실시할 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여전히 올해 한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내다봤다. 하커 총재는 이날 필라델피아 연설에서 “연방준비제도가 금리인상을 지속할 수 있다고 여전히 생각하지만 이는 잠정적”이라며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내 전망을 바꿀 요인이 있다면 그것은 물가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5% 상승, 배럴당 62달러를 넘어섰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중동 지정학적 위기가 미중 무역갈등 우려를 상쇄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배럴당 31센트(0.5%) 상승한 62.25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39센트(0.6%) 오른 71.24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68.79달러까지 하락, 지난달 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반등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