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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노조, 강원도 산불 구호 성금 1천만원 전달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06 16:03

피해지역 어린이 지원에 활용 예정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 강석윤 의장 (앞줄 가운데)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진월 본부장(강석윤 의장 오른쪽)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롯데지주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 강석윤 의장 (앞줄 가운데)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진월 본부장(강석윤 의장 오른쪽)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롯데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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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가 지난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방문해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는 롯데칠성 · 롯데마트 · 롯데월드 등 20개의 롯데 계열사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왔다.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긴급 생활안전자금, 피해시설 복구 등 피해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이미 그룹 차원에서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연간 6억원 규모의 재해 긴급구호자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산불이 발생한 지난 4월 4일부터 즉시 피해지역에 대한 구호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여기에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지난 롯데는 4월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억원의 성금을 추가로 기탁했다.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 강석윤 의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얼마전 회사 차원의 지원금과는 별도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됐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는 각 계열사 별로 ‘샤롯데 봉사단’을 발족해 매년 지역사회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임직원 3만1000 여명이 참여해 벽화그리기, 제빵봉사, 급식지원, 소외계층 문화공헌활동 지원 등 총 4200 여건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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