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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매파발언에 연내 美금리인하 확률 한때 50% 하회(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5-0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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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금리인하 기대를 차단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발언으로 연내 인하 기대가 빠르게 약해지는 모습이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금리선물시장에서 연말까지 한 차례 이상 금리인하가 이뤄져 있을 확률은 장중 한때 50% 밑으로 떨어졌다. 전일에는 65%에 달한 바 있다.

오는 9월까지 금리가 낮춰져 있을 확률도 28%에 그치고 있다. 전일 40%보다 낮아진 수준이다.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고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물가 둔화가 일시적 요인 탓이라며 금리인하 기대를 일축한 바 있다.

애비 조셉 코헨 골드만삭스 미국 투자담당 선임 전략가는 “저물가와 저금리, 통화부양책이 이어지던 시기가 이제 끝났다는 사실을 투자자들은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빈 기디스 레이먼드제임스 채권담당 총괄은 “금융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전일 언급한 ‘일시적’이라는 단어에 주목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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