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짐 폴슨 "S&P500, 하반기 3400 갈 수도…15% 상승 여력"(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4-30 07:5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연일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하반기 3400포인트로까지 갈 수 있다고 월가 베테랑 전문가가 내다봤다. 현재 수준보다 15% 추가로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본 셈이다.

짐 폴슨 로이트홀트그룹 수석투자전략가는 2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이번 랠리를 하반기까지 연장할 두 번째 동력은 기대 이상 실적과 성장세 지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S&P500지수는 이틀 연속 올라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장보다 3.15포인트(0.11%) 높아진 2943.03에 거래됐다. 연초 대비 10% 이상 상승한 수준이다.

폴슨 전략가는 “1분기 순익이 우려한 것보다 훨씬 양호하다. 연초 불거진 순익 침체 우려는 실현되지 않을 듯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름에 나올 2분기 순익은 우려보다 훨씬 낫지는 않더라도 양호하거나 더 좋은 수준은 될 듯하다”며 “S&P500이 실제로 3400까지 갈 수 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예상대로라면 S&P500지수는 현재 수준에서 15% 더 오르는 셈이다. 지난해 성탄 전야에 기록한 저점보다는 44% 높아진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