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은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1분기 주당순이익이 11.9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상치 10.61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반면 1분기 매출은 363억4000만 달러에 그치며 예상 373억3000만 달러를 밑돌았다.
1분기 매출 부진으로 알파벳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오후 5시15분 기준, 7.2% 급락했다. 그 여파로, 0.3% 오르던 나스닥선물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0.4% 떨어진 수준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