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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볼턴 “6자회담 배제 아니나 北과 단독회담 선호”(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4-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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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러시아 측의 6자회담 제안과 관련해 단독회담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2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선데이 인터뷰에서 “미국이 6자회담을 배제하는 쪽은 아니지만 선호하지도 않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과의 일대일 접촉을 원했고 또 그렇게 해왔다”며 “그렇다고 다른 나라와 상의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이 여전히 3차 북미 정상회담을 기대하고 있다. 3차 회담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 중임을 거듭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원하는 단계적 비핵화 접근법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과거 정책을 보면 답은 ‘아니오’다. 과거의 단계적 접근 정책은 모두 실패했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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