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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EU관세로 할리데이비드슨 순익 줄자 “보복하겠다”(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4-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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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유럽연합(EU) 관세로 할리데이비드슨 순익이 급감하자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보복하겠다”는 입장을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할리데이비드슨은 1분기 순익이 1억2800만달러로, 전년동기비 27% 가까이 급감한 데 EU 관세가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 같은 보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할리데이비드슨은 EU가 부과한 31% 관세 때문에 고전해왔다. 관세 여파를 상쇄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해외로 옮길 수밖에 없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게다가 EU 관세는 2021년 6월 66%로까지 높여진다. (EU의 관세 부과는) 미국에 매우 불공정한 일이다. 보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뉴욕주식시장에서 할리데이비드슨 주가는 전장보다 2% 하락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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