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美연준, 은행투자 규제 완화…핀테크 스타트업 조달 지원”(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4-24 07:2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은행투자 관련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의 투자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연준은 사모펀드 등이 중앙은행 감독을 받지 않고도 은행 다수 지분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해줄 받침이다. 연준 감독과 규제가 뒤따르는 만큼 투자자들은 은행 다수 지분 보유를 꺼리는 일이 적지 않았다.

랜달 퀄스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은 “이번 방침은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면서도 일정한 일련의 규정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일부 맞춤형 수정이 이뤄진 가운데 이번 규정은 연준의 현 관행에 대체적으로 부합하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찬성한 이번 방안은 대중의견 수렴을 거쳐 연준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