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테크윈, 미국 최대 보안 전시회 ‘ISC WEST 2019’서 최신 영상보안 제품 호평

박주석 기자

jspark@

기사입력 : 2019-04-11 10:3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화테크윈이 미국 ‘ISC WEST 2019’에 참가해 다양한 영상보안 솔루션을선보이고 있다. (사진=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이 미국 ‘ISC WEST 2019’에 참가해 다양한 영상보안 솔루션을선보이고 있다. (사진=한화테크윈)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한화테크윈이 미국 최대 보안 전시회에서 최신 영상 보안 제품,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화테크윈은 10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SC West 2019’에 참가해 와이즈넷(Wisenet) P,X,Q,T 등 자사 제품 시리즈 전체 라인업과 함께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고 11일 알렸다.

이번 전시에서 모듈식 디자인이 특징인 와이즈넷 엑스 플러스(X Plus)와 CCTV 1대에 2개 이상의 렌즈가 탑재된 멀티디렉셔널 카메라가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와이즈넷 엑스 플러스는 모듈식 디자인 및 마그넷 체결을 통해 직관적이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다.

제품 업그레이드나 A/S시에도 내부 모듈만 꺼내면 돼 시공업체의 설치 및 A/S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도 있다. 멀티디렉셔널 카메라는 CCTV 1대에 2개 이상의 렌즈를 채용해 동시에 다방향 모니터링이 가능해 도시·광역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에서 자사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한 것 외에도 지난해 새롭게 창설된 글로벌 ‘보안·안전 연합(OSSA: 한화테크윈을 비롯해 보쉬, 마일스톤 시스템즈, 펠코, 비보텍 등 시큐리티 리딩 기업 5개사가 창설한 연합)’ 창단 멤버로서 국내 대표 통신·보안 업체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융합보안 솔루션 발전에 앞장섰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ICT 기술 발전으로 보안의 중요성은 물론 업계 안팎으로 기술 및 제품간 융합의 필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한화테크윈은 와이즈넷의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토대로 영상보안 기술 융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미국 시장은 한화테크윈 매출 성장 견인의 핵심 시장으로, 북미 시장의 경우 대형 리테일 프로젝트 수주 외에도 제품 경쟁력 향상, 기존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 실적 등으로 인해 작년 한 해 40% 가까이 매출이 성장한 지역이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