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므누신 장관은 하원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내가 저녁쯤 중국 류허 부총리에게 전화를 걸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USTR 전 직원과 함께 매우 훌륭한 일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무역협상을 마무리 지을 수만 있다면 과거 어느 때보다 엄청난 구조적 개혁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풀어야 할 만만치 않은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