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고등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5월까지 해당 4개 택지지구별로는 위례신도시 4곳, 3136가구, 성남 고등지구 1곳, 727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1곳 647가구, 하남 감일지구 1곳 8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요 단지는 다음과 같다. 우선 성남고등지구 C1‧C2‧C3블록 등에 들어서는 성남고등자이는 다음 달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 84㎡, 364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2~52㎡, 363실 규모로 짓는다.
위례신도시에서는 계룡건설이 A1-6블록에서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를 이달에 분양할 예정이며, GS건설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다음 달에 '과천제이드자이'를 공급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수도권 최고 입지로 불리는 성남고등, 북위례, 과천의 분양시장이 재개된 가운데 청약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9∙13대책 시행 이후 청약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부적격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곳에 청약을 계획한 수요자라면 청약자격 등을 꼼꼼히 확인 후 전략을 세워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