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장관은 1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 주 라디오방송인 'WHP 580' 인터뷰에서 "3차 북미정상회담 시기를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비핵화 문제를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는 편이 미국 국익에 가장 부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몇 개월 안에 다시 만나 북한 비핵화 길을 따라 실질적 첫걸음이나 큰 진전을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종적이고 완전한 북한 비핵화만 실현된다면 북한 주민들에게 더 밝은 미래가 있겠지만 그 시기가 언제일지는 알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