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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중소기업 대출금 상환 유예 실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25 14:41

기일도래 분할상환대출 최장 1년 유예

BNK부산은행, 지역 중소기업 대출금 상환 유예 실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역 중소기업 대출금 상환 유예를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상생경영을 통한 포용적 금융 실천 강화를 위해 분할상환 대출금의 상환을 최장 1년간 유예한다고 25일 밝혔다.

분할상환대출 유예 대상은 조선, 철강, 자동차 등 동남권 지역 주력 산업을 포함한 제조업과 도·소매업, 운수·창고업 영위 중소기업 및 음식점업 영위 지역 소상공인으로 대상기업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부산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대출금 중 올해 거치기간이 만료되는 분할상환대출과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할부상환대출 등 총 5000억원에 대해 최장 1년간 상환기일을 연장해 줄 방침이다.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영업점장 전결로 상환기일 연장이 가능하도록 내부 업무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김성주 여신영업본부장은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포용적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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