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19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19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1797억원이 순유입됐다.

4121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324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엿새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870억원이 순유출되면서 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00억원이 순유출되면서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105조9618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50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07조7432억원으로 2447억원 늘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88조5293억원으로 56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87조7911억원으로 470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94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7조1453억원으로 87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888억원 늘어난 117조999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