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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1위사 경쟁력 활용…온디맨드형 보험 등 신규시장 개척할 것"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20 16:14

△삼성화재 지난해 연결기준 주요 실적 추이 / 자료=삼성화재

△삼성화재 지난해 연결기준 주요 실적 추이 / 자료=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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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닫기최영무기사 모아보기)가 올해 주요 사업목표로 “1위사만의 경쟁력을 활용해 미래 사업기회를 적극 개척할 것”이라는 경영 기조를 밝혔다.

삼성화재는 20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장기보험·자동차보험·일반보험 등 전 분야에서 미래 이익기반 확대 및 포토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다가올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먼저 장기보험의 경우, 인보험 중심의 신계약 확대로 회사 이익 기여도를 늘릴 계획이다. 우량보험 및 건강보험 담보 확대는 물론 GA채널과 TM/CM 채널의 비중을 늘려 영업력 강화를 노린다. 우량계약 중심 업셀을 늘림으로써 보험 유지율을 높이고, 보상 코스트를 줄이는 등 손익 관리 강화에도 나선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언더라이팅 우위 확대 및 포토폴리오 우량화로 경쟁력을 늘린다. 고성장·고수익 잠재 고객층을 신규 발굴하고, 과잉청구를 집중 관리해 보상효율을 늘릴 방침이다. 특히 정비수가 원가도 추가로 반영해 보상 프로세스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그 동안 비중이 적었던 일반보험 분야에서도 새로운 도전이 이어진다. 그 동안 미개척됐던 정책성 의무보험 시장 선점은 물론, 휴대폰·권원보험, 온디맨드형 개인보험 등 다양한 시장을 발굴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자동 심사율 제고를 통해 프로세스 및 비용 효율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2018회계년도 결산 실적 발표를 통해 18조 2,340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1.5% 감소했고 장기보험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일반보험은 5.7% 증가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0.5%p 상승한 103.4%를 기록했다. 이는 계절적 요인 및 정비수가 인상 등으로 인한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투자영업이익은 주식 매각이익 증가로 인해 전년보다 6.8% 성장한 2조 1,367억 원을 시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4% 늘어난 1조 571억 원을 기록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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