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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 펀드 16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9-02-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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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16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128억원이 순유입됐다.

2195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067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는 2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사흘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47억원이 순유출되면서 나흘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25억원이 순유출되면서 사흘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105조6467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1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07조4247억원으로 66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88조4773억원으로 2387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87조3089억원으로 6701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372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7조158억원으로 3341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3312억원 감소한 117조920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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