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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대유위니아, 인트라넷 통합으로 업무효율 높이기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19-02-19 09:54

10개월 만에 ‘포털대유’로 통합 일체감 향상 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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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 그룹 로고/사진=한국금융신문

△대유 그룹 로고/사진=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대유그룹 가전 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사내 업무 인트라넷인 포털 대유를 신규 구축하며 양사 인트라넷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해 대우전자를 새로 인수한 이후 10개월 만에 인트라넷 통합 작업을 완료한 것이다.

대유그룹은 전자계열사 인트라넷 통합작업을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본격 사용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커진 그룹 규모에 맞춰 계열사·부서·직원 간 소통·협업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포털대유 구축의 핵심은 업무 효율 및 접근성 강화에 있다. 통합된 인트라넷에 로그인하면 공지•메일•일정•결재 등의 메뉴 및 계열사별 사내시스템 메뉴가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기기 연동이 강화되었다.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임직원들은 사내 개인 PC 및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포털대유 접속이 가능하다. 이 같은 사내 인트라넷 개편은 자유롭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려는 대유그룹의 최근 일련의 움직임과 맞닿아 있다. 대유 임직원들이 업무시간에 외부에서도 수시로 접근, 사내 인트라넷을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사용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도록 새롭게 개편한 것이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대유그룹은 올해 하나의 미래, 이익경영, 데이터 경영 등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며 “새 그룹웨어를 통한 소통 확대가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그룹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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