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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 펀드 15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9-02-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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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15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3137억원이 순유입됐다.

4873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736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는 78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317억원이 순유출되면서 사흘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0억원이 순유출되면서 이틀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105조6276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71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07조4312억원으로 4259억원 늘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88조2385억원으로 1477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86조6388억원으로 6358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1417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7조3499억원으로 1조1241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조1593억원 증가한 118조251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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