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업계의 진출 지원 및 전략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동 회의에는 주요 해외건설 기업 CEO들이 참석하며, 금융 지원의 중요성이 고려되어 한국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과 한국수출입은행 임원도 참석하여 해외건설 관련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최근의 해외건설 수주 동향과 함께 관련 주요 이슈 및 현안을 소개하는 한편, 203차 대외경제장관회의(2019.2.14)에서 해외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대규모 금융지원 계획이 중요하게 다루어졌음을 밝히면서 “최근 해외건설 시장에서 수주 지원을 위해 각국이 대규모 자금 지원의 국가 대항전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정책금융 기관인 무보와 수은 그리고 투자개발 전담 공기업인 KIND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