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1999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3년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Columbia Business School)에서 MBA를 취득했다. 한국 씨티그룹을 거쳐 뉴욕(UBS)과 홍콩(BNP 파리바) 등에서 근무하며 주식투자 분야의 경험을 쌓았다.
박씨는 소비재 및 아시아에 상장된 주식 리서치를 담당할 예정이다.
메리츠자산운용 관계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여러 기업을 10여 년간 꾸준히 방문하며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통해 메리츠자산운용이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다양한 투자기회 발굴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