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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맵, 설 연휴 귀성길 “2~4일 오전 7시 전에 출발하세요”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29 11:40

설 당일 정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

△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 고향으로 떠나기 좋은 시간대는 2월 2~4일 중 오전 7시 이전이라고 29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 고향으로 떠나기 좋은 시간대는 2월 2~4일 중 오전 7시 이전이라고 29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설 연휴 고향으로 떠나기 좋은 시간대는 2월 2~4일 중 오전 7시 이전이라는 ‘T맵’ 분석 결과가 나왔다.

SK텔레콤은 자사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5년치 빅데이터를 분석해 설 연휴 기간 △서울-부산 △서울-광주 상하행선 예상 교통 상황을 29일 공개했다.

설 연휴기간 △서울-부산 △서울-광주 고속도로 교통량은 오전 7시를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해 오후 2시 최고조에 달하고, 오후 6시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패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정체가 심한 2월 2~4일 중 오후 12시~2시 사이에 출발한다면 부산까지 약6시간, 광주까지 약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같은 기간 오전 5시~7시 출발에 비해 부산과 광주 모두 1시간 30분이 더 소요되는 것이다.

△그림=SK텔레콤

△그림=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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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시간은 설 당일인 5일 정오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객까지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상하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부산은 상하행 양방향 모두 8시간 이상, 서울-광주 구간도 양방향 모두 6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상 시 소요시간 대비 약 3시간을 더 도로에서 보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설 연휴 마지막날인 6일은 귀경길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는 6일 오전 7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정오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분석됐다. 정오에 출발한다면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설 당일(2월 5일)의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구간과 시간을 예측한 결과,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 사이 △한남IC-영동1터널 △칠곡물류IC-언양휴게소 △양산IC-부산TG 등 226km에 걸쳐 평균속도 50km/h 미만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 귀경길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200km에 걸쳐 정체가 예상된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같은 시간대 147km에 걸쳐, 영동고속도로는 105km에 걸쳐 정체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T맵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전용 서버를 확보하는 한편, 사전 테스트와 교통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에 만전을 기해 T맵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유성 SK텔레콤 AI/Mobility 사업단장은 “음성인식이 가능한 T맵을 통해 모든 운전자들이 설 연휴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다녀오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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