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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리스크관리그룹' 행장 직속 변경…위험관리 주마가편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1-28 14:32

신용리스크관리부 신설…글로벌리스크·위험가중자산도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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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명동 본점 / 사진= 우리은행

우리은행 명동 본점 / 사진= 우리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이 '리스크관리그룹'을 은행장 직속 독립 조직으로 배치했다. 선제적인 여신 관리와 글로벌 규제 대응 등을 공략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리스크관리그룹 소속을 영업지원부문에서 은행장 직속으로 변경했다.

여신지원그룹, 경영기획그룹, 소비자브랜드그룹 외 행장 직속 그룹이 추가됐다.

리스크관리그룹 안에는 '신용리스크관리부'를 새로 만들었다. 자산건전성 분류, 충당금 적립, 산업분석 업무 등을 일원화된 조직에서 맡게 된다.

아울러 기존 리스크총괄부 안에는 '글로벌리스크팀'과 'RWA(위험가중자산) 지원팀'을 신설했다.

이번 개편은 전방위적인 대내외 리스크 관리 의지로 풀이된다.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주사 부활과 함께 5대 그룹 경영전략 중 하나로 '그룹 리스크관리 고도화'를 꼽았다.

'해외통'으로 꼽히는 손태승 회장은 글로벌 수준의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역량도 강조하고 있다.

우리은행 측은 "최강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조직 변화"라며 "선제적인 여신 관리와 함께 글로벌 규제 등 제재 리스크 관리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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