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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손석희 폭행 논란, 녹음 파일에 무슨 말이?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25 03:39 최종수정 : 2019-01-25 07:03

(사진: TV조선 뉴스 캡처, JTBC)

(사진: TV조선 뉴스 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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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손석희 JTBC 사장이 자신을 둘러싼 폭행 논란을 차분히 반박했다.

24일 진행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사장은 자신을 향한 폭행 의혹을 "사실과 주장은 다르다"라고 짧게 언급, 해당 논란에도 흔들리지 않고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손 사장에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손 사장을 경찰에 신고한 한 프리랜서 기자 ㄱ씨의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에 큰 충격을 자아낸 바, 해당 논란을 당당히 맞선 손 사장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0일 손 사장과 식사 자리를 갖던 중 손 사장에 얼굴과 어깨 등을 4차례 맞았다고 주장하는 ㄱ씨는 자신이 손 사장에 대한 취재를 진행한 것을 안 손 사장이 이를 막기 위해 JTBC 기자 자리를 제안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특히 ㄱ씨는 이러한 손 사장의 제안을 거절하는 과정에서 폭행이 이뤄졌다며 이를 입증하기 위한 녹음 파일도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손 사장은 ㄱ씨의 주장을 반박하며 ㄱ씨가 불법 청탁과 협박을 이어왔다고 주장, 이러한 제안을 거듭 거절하자 흥분한 ㄱ씨를 툭툭 친 것뿐이라고 의혹에 해명하는 입장을 전하며 ㄱ씨를 공갈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양 측의 대립이 법적공방으로 이어진 가운데 같은 날 조선일보는 ㄱ씨가 동료 기자들에게 공개한 텔레그램 내용이 담긴 기사를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보도에는 ㄱ씨가 손 사장과 나눈 것으로 보이는 메신저 내용이 공개됐고, JTBC 채용과 인사의 절차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손 사장과 ㄱ씨 양측 모두 서로의 주장에 반박하며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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