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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결연종료 조손가정 아동에 사회진출 격려 선물 전달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21 09:49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성인이 되어 결연이 종료되는 조손(祖孫)가정 아동 36명에게 태블릿PC를 전달하며 사회진출을 격려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1일 서울 강남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롯데하이마트 박수용 모바일부문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충로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용 태블릿 PC 36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하이마트에서 후원하는 조손가정 자녀 중 올해로 만 18세 이상의 법적 성인이 되어 결연이 종료되는 아동들의 사회 진출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롯데하이마트는 2006년부터 조부모와 손주로 이루어진 조손 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올해로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행복3대 캠페인’이란 이름은 1대인 조부모와 3대인 손자ㆍ손녀에게 롯데하이마트가 2대인 부모 역할을 해주자는 취지에서 붙였다.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마련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에도 결연이 종료되는 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해 태블릿 PC 64대를 전달한 바 있다. 2006년부터 결연종료 아동들을 포함하여 누적 1500여명의 아동들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임직원들의 누적 기부금은 약86억원에 달한다.

이날 참석한 롯데하이마트 박수용 모바일부문장은 “오늘 전달한 선물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외에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사랑장애영아원과 ‘가을맞이 롯데월드 나들이 봉사’를 진행했고, 올해 1월부터 한 달간 전국의 아동복지시설에서 겨울방학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동 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자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학교실을 총 24회 진행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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