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외환]소프트 브렉시트 기대 속 파운드 0.2% 강세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1-17 06:11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영국 파운드화가 소폭 강해졌다. 테리사 메이 총리 불신임안이 부결된 가운데 소프트 브렉시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유로존 경기우려로 유로화가 약해지면서 미국 달러화 가치는 이틀 연속 올랐다.

오후 3시 기준,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전장보다 0.11% 상승한 96.06에 거래됐다.

최근 유로존 지표 부진 등으로 역내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유로화는 소폭 약해졌다. 유로/달러는 1.1403달러로 0.11% 떨어졌다.

소프트 브렉시트 기대에 파운드화는 소폭 강해졌다. 파운드/달러는 0.19% 오른 1.2884달러에 호가됐다. 영국 하원 투표에서 메이 총리 불신임안은 찬성 306표, 반대 325표로 부결됐다. 영국 정부는 오는 21일까지 기존 브렉시트 합의안을 보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뉴욕주가 오름세 속에 안전자산인 엔화는 약세를 이어갔다. 달러/엔은 108.98엔으로 0.26% 올랐다. 스위스프랑화도 달러화에 0.3% 약해졌다.

전일 중국 당국이 경기부양 의지를 밝힌 가운데 위안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8% 낮아진 6.7611위안에 거래됐다.

위험선호 모드 속에 이머징 통화들은 대체로 강해졌다. 터키 리라화 환율이 1.9% 급락했고 러시아 루블화 환율도 1.1% 떨어졌다. 남아공 랜드화 환율은 0.5%, 멕시코 페소화 환율은 0.4% 각각 낮아졌다. 반면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은 1% 뛰었고 브라질 헤알화 환율 역시 0.4% 상승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지난달 미 수입물가가 예상보다는 덜 하락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1.0%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1.5% 내렸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대비로는 0.6% 낮아지며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12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6% 내렸고 전년대비로는 1.1% 상승했다.

이번 달 미 주택건축업체 체감경기가 3개월 만에 개선됐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에 따르면 1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 56에서 58로 올랐다. 시장에서는 전월과 동일한 56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 경제가 완만한 확장을 지속했지만 경제 전망 우려는 커졌다고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평가했다. 연준은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최근 경제활동 동향을 요약한 베이지북에서 이 같은 판단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많은 지역에서 시장변동성 증가와 단기금리 상승, 유가 하락과 무역·정치 관련 불확실성 때문에 응답자들이 덜 낙관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SK렌터카, 2년 만에 공모채…1200억 배당에 얇아진 재무 완충력 SK렌터카(대표이사 신정호·박상욱)가 2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1200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으로 자기자본과 현금성자산이 줄어든 데다 차입금의 단기화와 조달금리 상승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이번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들이 이를 어떻게 평가할지 주목된다.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다음 달 5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만기별 모집액은 2년물 400억 원, 3년물 600억 원이다. 28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액은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금리에 ±3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맡았으며 SK증권·현 2 신한자산운용,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 ICGN 가입…수탁자책임 활동 강화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에 가입했다.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논의에 참여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탁자책임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ICGN, 기업지배구조 및 수탁자책임 참고 기준 활용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은 ICGN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ICGN은 1995년 설립된 기관투자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의 수탁자책임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정책 제언, 네트워킹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회원기관의 운용·관리 자 3 예탁결제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오픈…내년 전자주총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월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대비해 신규 플랫폼으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이봅: Electronic Voting Platform)'을 개통했다.주주총회 전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전자투표부터, 주총일 전자총회장 투표, 현장총회장 온라인 투표 등 의결권 행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VOTE 통합 'eVOP' 오픈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지난주 새로운 의결권 지원 서비스인 'eVOP'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탁원의 기존 (사전)전자투표 시스템(K-VOTE)은 eVOP으로 통합된다.통합 후 회사와 주주는 eVOP에서 (사전)전자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월 1일 개정상법 시행일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