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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최진혁, 신성록에 경고? "내 손에 죽을지도"…장나라 향한 미소

신지연

sjy@

기사입력 : 2019-01-0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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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사진: SBS)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황후의 품격'이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오늘)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오써니(장나라 분)과 정반대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천우빈(최진혁 분)과 이혁(신성록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인 가운데 이혁과 오써니에 어떠한 변화가 나타날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앞선 방송을 통해 악몽에 깨어난 오써니를 이혁이 끌어안으며 로맨스 분위기를 형성했던 바.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천우빈과 이혁이 오써니와 극과 극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모습이 포착, 홀로 있는 오써니에 다가온 천우빈이 미소를 보이며 "여기서 뭐 하십니까"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오써니가 상처투성이인 천우빈의 손에 약을 발라주며 애정 어린 잔소리를 전했지만, 이후 천우빈은 이혁이 "손은 왜 그러냐. 네 손에 죽는 것 아니냐"라고 말하자 "그럴지도 모른다"라고 답해 이혁을 당황케 했다.

거듭해서 오써니에게 외면을 당하던 이혁은 오써니가 위기에 놓이자 그녀에 달려가며 반드기 그녀를 지키라는 명령을 내린 바. 오써니에 어떠한 위기가 발생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회 예상하기 어려운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드라마에 이들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바. 이들의 모습은 오늘 밤 10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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