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26달러(2.6%) 상승한 배럴당 49.78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49.95달러로까지 갔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39달러(2.4%) 높아진 58.7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S&P글로벌플래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OPEC 산유량은 일평균 3243만배럴로 전달대비 63만배럴 줄었다. OPEC 1위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량이 일평균 1060만배럴로 40만1000배럴 감소했다.
미중 무역협상단이 양측 의견차를 좁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의 미국산 상품 추가 수입과 서비스 구매 문제, 중국 시장 개방 문제 등을 놓고 이견을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닫기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