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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 “최근 급락에도 주가, 여전히 좀 고평가됐다”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1-0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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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앨런 그린스펀 전(前)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최근 급락에도 미국 주식시장이 여전히 고평가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린스펀은 7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주가가 여전히 좀 높은 편”이라며 “많이는 아니고 좀 그렇다”고 말했다.

뉴욕주식시장 대표지수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지난해 9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14% 가까이 하락한 수준이다.

그는 “미 경제에 최대 리스크는 지난 1970년대에 나타난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의 귀환”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입법자들을 향해 “복지후생 프로그램 자금을 조달하고 연방 재정수지 적자를 낮춰야 한다. 기업투자가 위축되고 국내총생산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재정정책은 중요한 문제다. 통화정책은 현 단계에서 그 정도로 중요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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