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업계와 ‘승차거부 없는 친절한 택시 시장' 위해 맞손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03 20:20

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와 업무 협약
기사 수익과 승객 편의 높이는 부가 서비스 도입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왼쪽)와 택시운송가맹사업자 (주)타고솔루션즈 오광원 대표가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택시 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공동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왼쪽)와 택시운송가맹사업자 (주)타고솔루션즈 오광원 대표가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택시 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공동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카카오모빌리티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와 택시 서비스 고급화 및 택시 수익 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택시 산업 혁신을 위한 공동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타고솔루션즈는 한미산업운수 오광원 대표가 설립한 택시운송 가맹 사업체다. 택시 부가 서비스를 개발해 사용자 요구에 부응하면서 택시 기사 수입도 증대시켜 택시 업계 근무 환경을 개선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택시운송 가맹 사업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규정된 제도로 시민의 택시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존 택시 운수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택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예컨대 여성전용택시, 펫택시, 대절 택시, 수요 응답형 택시서비스 등이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타고솔루션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택시운송 가맹사업을 전개해 ‘승차거부 없고 친절한 고품격 택시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화된 택시 부가 서비스를 시행해 승객에게는 쾌적하고 승차거부 없는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택시 기사에게는 수입 구조를 개선해 후생을 증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승객 요구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선보인다.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택시 호출 시스템을 개편해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와 사용자들의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캠페인으로 침체된 택시 고용 시장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플랫폼 노하우와 모빌리티 기술을 지원해 효율적 배차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 타고솔루션즈는 기존 택시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과 제휴해 기사를 대상으로 고급 택시 전문 교육도 진행한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타고솔루션즈가 추진하는 고품격 택시서비스가 택시 시장의 변화와 성장을 일으키는 스마트 교통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택시와 ICT 두 업계가 ‘상생’과 ‘혁신’이라는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광원 타고솔루션즈 대표는 “국내 최고 기술력과 모빌리티 노하우를 갖춘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승객에게는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택시 고용 시장 변화에도 앞장서 택시 기사에게는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제우스 성공' 컴투스 남재관 대표, ‘경쟁력 회복’ 탄력받는다 컴투스(대표이사 남재관) 신작 MMORPG ‘제우스: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이 출시와 동시에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 취임 이후 추진한 퍼블리싱 사업 강화 전략의 첫 성공이라 의미가 깊다.이번 제우스 성공으로 재무통이자 경영 전략가 남재관 대표가 직접 선별하고 투자를 단행한 퍼블리싱, 유망 IP(지적재산권) 기반 신작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남재관 415억 베팅 ‘제우스’, 앱마켓 매출 1위28일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컴투스 제우스가 모두 1위를 유지 중이다.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대표 김대훤)이 개발하는 신작 MMORPG 제우스는 2 한화오션 2년 연속 ‘연봉킹’ 필립 레비, FPSO 성과는 아직 [가성비 C레벨] 올해 상반기 한화오션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임원은 대표이사가 아니다. 최고 보수 수령자는 필립 레비 에너지플랜트부문(EPU) 사장으로, 김희철 대표보다 2년 연속 많은 보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화오션은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SO)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레비 사장을 영입했고, 현재 대표이사보다 많은 보수를 받고 있다. 다만 실적을 쌓아가고 있는 해양플랜트 사업 가운데 기대를 받고 있는 FPSO 수주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 성과가 나지 않은 상태다.대표이사보다 급여 높은 사장필립 레비 사장은 2026년 상반기에만 10억12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반면 대표이사인 김희철 사장은 개별 보수가 5억 원을 넘지 않았다.지난해 3 두산, 네팔 홍수 피해 파악·지원 ‘총력’ 두산그룹이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한 네팔 발전소 현장에 두산에너빌리티 현지대응팀을 파견하고, 그룹 차원 긴급 지원을 결정하는 등 전사 대응에 나섰다.지난 26일 오전 9시 30분경(현지시간)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 매체 '온라인 카바르'와 로이터 동신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실종된 인원은 네팔 경찰 추산 기준 826명으로 집계됐다.이 지역엔 대형 수로식 수력발전소인 어퍼트리슐리-1(Upper Trishuli-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이 위치해 있다. 발전소는 216메가와트(MW) 규모로, 총 사업비는 6억4700만 달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현장에서 설계·조달·시공(EPC)을 맡아 발전소 건설과 터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