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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새해 첫 수출 화물 출발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01-0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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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첫 수출 화물을 싣고 힘찬 비행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새벽 1시 5분, 2019년 첫 수출 화물기인 OZ987편이 전자장비와 반도체로 구성된 화물 60여톤을 싣고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OZ987편은 보잉 747화물기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편성됐으며, 전자장비 및 반도체 관련 화물 포함 총 60여톤의 화물이 탑재됐다.

새해 첫 화물기 운항을 담당하게 된 아시아나항공 박상진닫기박상진기사 모아보기 기장은 “수출강국 대한민국을 대표해 새해 첫 수출물량을 운항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19년 새해에도 항공 수출화물이 증대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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