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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폴슨 “신중한 연준 덕에 내년 美강세장 연장 가능”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2-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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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미국 주식시장 강세장이 내년에 연장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둔화로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한층 신중한 모습을 보일 듯하다는 주장이다.

짐 폴슨 로이트홀트그룹 수석투자전략가는 27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연준이 내년 금리를 두 차례 올리기는커녕 동결하거나 심지어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폴슨 전략가는 “향후 4개 분기 동안 미 경제성장률이 2% 이하로 둔화할 듯하다. 이런 상황에서 연준은 긴축행보를 멈출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일각에서 불거진 경기침체 우려는 일축하는 모습이었다.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는 경기침체를 겪지 않을 듯하다”며 “투자자들이 오랜 만에 좀 더 공격적 태도를 취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주가 바닥이 어디쯤 일지 잘 모르겠다. 한동안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겠지만 주식 투자에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설 때인 것 같다”며 “신고가 행진이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꽤 양호한 2019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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