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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가선물 낙폭 축소 ‘약보합’…전 거래일 급락 후 숨고르기(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2-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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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4일 오전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초반 낙폭을 축소해 약보합 수준으로 올라섰다. 지난 21일(현지시간) 3대 지수들이 2% 내외 급락세로 정규 거래를 마친 후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우리시간 오전 9시41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전장보다 0.03% 내린 수준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은 각각 0.02% 및 0.06% 하락 중이다.

주말 미 재무장관이 6개 대형은행장들과 증시급락 해결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골드만삭스 등 6개 대형은행 최고경영자(CEO)와 전화통화로 최근 증시급락 문제를 논의했다. 그는 최근 시장급락으로 미 금융시스템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훼손되자 이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이들과 논의했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해임 논의 보도와 관련해 참모들이 서둘러 진화에 나선 점 역시 주목된다.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겸 예산국장은 ABC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의장을 해임할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도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통화정책에 불만이 많기는 하지만 자신에게 파월 의장을 해임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고 적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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