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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므누신, 6개 대형은행장과 전화통화로 증시급락 문제 논의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2-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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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등 6개 대형은행 최고경영자(CEO)와 전화통화로 최근 증시급락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최근 시장급락으로 미 금융시스템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훼손되자 이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이들과 논의했다.

재무부는 성명을 내고 “은행들이 모두 개인 및 기업 대출에 활용할 수 있는 충분한 유동성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해주었다”고 밝혔다.

이날 므누신과 전화통화 한 CEO들은 JP모간체이스 제이미 다이먼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브라이언 모니한, 골드만삭스 데이비드 솔로몬과 모간스탠리 제임스 고먼, 웰스파고 팀 슬로안과 시티그룹 마이클 코뱃이다.

므누신 장관의 이같은 행보는 미중 무역갈등과 연방준비제도 금리인상, 미 연방정부 셧다운(부분적 업무정지) 우려가 맞물리면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0년 만에 최악 주간을 보낸 가운데 나왔다.

지난 한주 동안 다우지수는 6.9% 떨어지며 2008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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