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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머 “다우, 과매도 상태 아니면 연준긴축 후 1000p 밀렸을 듯”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2-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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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행보를 비판해온 월가 베테랑 애널리스트가 19일(현지시간) 연준 금리인상 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더 굴러 떨어질 수도 있었는데 나름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 후 다우지수는 하락 압력을 받기 시작해 장중 500포인트로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결국 전장보다 351.98p(1.49%) 떨어진 2만3323.66에 거래를 끝냈다.

미 경제방송 CNBC의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래머는 “시장에서는 연준 인상으로 다우지수가 1000p는 너끈히 내릴 것이라 봤는데 실제로는 350p밖에 안 밀려서 놀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주식시장이 이미 과매도 국면에 진입, 지난 2월 이후 최악 수준에 있었기 때문에 추가 하락 여지가 제한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연준 금리인상 결정을 두고 실망감을 표하며 “연준이 지표 의존적 태도를 취하는 게 아니라 지표에 무관심한 것”이라며 “제롬 파월 의장이 잘못 판단한 듯하다”고 지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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