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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1% 급반등…美 원유재고 3주째 감소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2-2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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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2% 넘게 급반등, 배럴당 47달러를 회복했다. 나흘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3주 연속 감소한 데다 정제유 재고도 예상과 달리 줄어든 영향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는 전장보다 96센트(2.08%) 오른 배럴당 47.20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2.6% 뛴 47.45달러로까지 가기도 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98센트(1.74%) 높아진 배럴당 57.24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주간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49만7000배럴 감소했다. 예상치(-243만7000배럴)보다는 감소폭이 작았다. 정제유 재고는 예상과 달리 423만7000배럴 줄었다. 전문가들은 57만3000배럴 늘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176만6000배럴 늘며 예상치(+120만배럴)를 상회했다.

지난주 미 원유 순수입은 일평균 2만1000배럴 감소했다. 미 산유량은 전주와 동일한 일평균 1160만배럴로 집계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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